보도자료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 주가인,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등록일 : 2026.08.20 (목) 조회수 : 3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416야드)의 남(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주가인(23)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가 열린 코스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해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자 KLPGA와 정규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DB그룹이 힘을 모아 치른 세 번째 드림투어 대회다. 지난 6차전과 13차전에 이어 주최사 DB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정규투어 무대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드림투어 선수들에게 정규투어 코스를 미리 경험할 값진 기회를 제공했다.

주가인은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7-66-72)를 기록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22년 점프투어 6차전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우승한 주가인은 “꼭 우승하고 싶었고, 우승밖에는 답이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은 내 플레이스타일과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해 자신감도 있었다. 바라던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고 아직도 우승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4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주가인은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에 출전하였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111위,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01위에 그친 주가인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주가인은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싶은 홀도 있었지만, 그동안 버디를 잡으려고 무리하게 덤벼들다가 실수했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최대한 차분하게 공략했다. 지난 2년간 정규투어를 경험하면서 쌓은 코스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이번 대회에서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이번에는 음식과 수면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컨디션 조절에도 많은 신경을 쓴 덕분에 3일 내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도 잘 관리해 드림투어에서 시즌 4승까지 거두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지난 드림투어 12차전에서 우승한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양시라(21)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김하람2(22)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68-71-68)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지난 ‘드림투어 14차전’ 우승자 임지유(21)는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하며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한 남가연(23)과 함께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28,279,529원을 기록한 주가인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28위에서 단숨에 4위까지 끌어올렸고, 정지효(20,메디힐)가 누적상금 36,333,000원으로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올 시즌 DB그룹이 주최하는 5개 드림투어 대회 중 네 번째 대회인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은 오는 9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B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1일(화)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주가인 주요 경력
2026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 공동 5위
2024시즌 정규투어 데뷔 *신인상포인트 11위 기록
2022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 우승
2021 가누다배 제20회 골프저널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 우승자 주가인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6번 홀(파3,168야드): 8i-핀 우측 1.2M 1퍼트 버디
12번 홀(파4,398야드): 3W-95Y 54도웨지-핀 뒤 12M 3퍼트 보기
13번 홀(파4,354야드): UT-117Y 48도웨지-핀 뒤 1M 1퍼트 버디
15번 홀(파4,300야드): 3W-105Y 54도웨지-10Y 58도웨지-핀 뒤 1M 2퍼트 보기
16번 홀(파5,562야드): D-215Y 3W-21Y 54도웨지-핀 좌측 0.3M 1퍼트 버디
17번 홀(파3,145야드): 7i-32Y 54도웨지-핀 뒤 2M 2퍼트 보기

◈ 우승자 주가인 코멘트 전문
우승 소감은?

꼭 우승하고 싶었고, 우승밖에는 답이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3라운드 대회인 만큼 자신감도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간절히 바랐다. 바라던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고, 아직도 우승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는데?
샷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퍼트만 잘 따라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 퍼트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장에 같이 온 전담 트레이너 선생님과 함께 음식과 수면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컨디션 조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덕분에 3일 내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했고, 우승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오늘 경기 중 결정적인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홀이 있다면?
12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하면서 흐름이 끊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3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굉장히 잘 치고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고 다시 마음을 잡게 해준 버디였기 때문에 13번 홀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번 대회 코스 매니지먼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보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싶은 홀도 있었지만, 그동안 버디를 잡으려고 무리하게 덤벼들다가 실수했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최대한 차분하게 코스를 공략하려고 했다. 난도가 높은 코스지만 티 샷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내 플레이스타일과는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2년간 정규투어를 경험하면서 쌓은 코스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이번 대회에서 도움이 많이 됐다.

2022년 점프투어 6차전 우승 이후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은 뒤에는 골프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는데,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곁에서 많이 붙잡아주신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고 오늘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비거리를 더욱 늘리고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쇼트게임도 집중적으로 보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는?
올 시즌 남은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해 시즌 4승까지 거두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꾸준히 활약하고 싶고, 팬분들이 항상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 만큼 갤러리분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어려울 때마다 항상 도움을 주신 조흥기 대표님과 좋은 연습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충청북도 박근우 전무님께도 감사드린다. 또 일 년 내내 대회장에 오셔서 몸 관리를 도와주시는 김웅현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무대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