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대회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 시행!

등록일 : 2025.09.30 (화) 조회수 : 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29일(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법적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KLPGA가 주최, 주관한 이번 안전관리교육에는 대회 대행사와 실행사 약 20개사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1교시에는 ‘체육 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을 주제로 ▲안전관리계획의 내용 수립 절차 및 방법, ▲참석자 안전대책 수립 및 대피경로 확보, ▲ 체육 행사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고, 2교시에는 ‘재난사고 대응 및 안전 점검 실무’를 주제로 ▲체육 행사 안전점검 방법 및 시기, ▲안전조직 구성 및 인력선발·교육·배치, ▲체육 행사 장소의 안전 확인에 관한 사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총 6시간의 안전관리교육 이수를 마친 5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안전관리교육에 참석한 대행사 크라우닝의 관계자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많은 갤러리가 모이는 KLPGA투어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겠다.”는 수강 소감을 밝혔고, 실행사 더몬스포츠의 김동수 이사는 “갤러리분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인력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더욱 면밀히 준비하고 대비하여, 더욱 안전한 KLPGA투어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LPGA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투어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운영 실무자 전원이 6시간 이상 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하여 ‘체육행사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했으며, 정규투어 대회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안전관리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고 등급인 ‘허용가능 안전단계’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