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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6 1R] 고지우·김민주, 첫날 공동 선두
등록일 : 2026.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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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고지우과 김민주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고지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기상 악화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 고지우는 김민주와 함께 공동 3위에 2타 앞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버디를 낚아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진 고지우는 2023년 데뷔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4년과 지난해 1승씩 거뒀습니다.
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민주는 5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도 버디를 무려 11개나 잡아내 고지우와 나란히 9언더파를 쳤습니다.
지난해 4월 iM금융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김민주는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성유진과 전예성이 7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리며 다승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신인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첫날 13개 홀만 소화한 가운데 1언더파를 기록했고,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도 12개 홀 동안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 기사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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