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6차전] 손연정,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등록일 : 2026.09.01 (화) | 조회수 : 2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454야드)의 OCEAN(OUT), BEACH(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손연정(27)이 우승했다.
손연정은 1라운드 7언더파 65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5-66)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손연정은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2021년도에 입은 손목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시련을 이겨내고 해낸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는 우승 소감을 전한 뒤 “남은 시즌 2027 정규투어 시드권이 주어지는 상금순위 15위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기적인 목표는 정규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아마추어 시절 ‘일송배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국가 상비군을 지낸 손연정은 2020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2020년 점프투어 1차 대회(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4차전)를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한 손연정은 그 해 겨울 열린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20위를 기록해 정규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한, 이듬해 3월 열린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실력을 쌓아 오다가 이번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밖에 송지민(18,메디힐)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로 단독 2위에 올랐고,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 우승자 주가인(23)과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자 김나현2(28)를 비롯해 최이수(21), 오경은(26,지솔알이에이치), 신세은(21), 김서윤2(24,셀트리온), 김연희(25)가 8언더파 136타를 쳐 두터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손연정은 누적 상금 22,721,202원으로 상금순위를 32위에서 16위까지 끌어 올렸고, 누적상금 36,333,000원의 상금순위 1위 정지효(20,메디힐)는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4-73)를 쳐 상금을 얻지 못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스트원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 SBS골프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15일(화)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