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 강채연,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등록일 : 2026.05.13 (수) 조회수 : 0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416야드)의 남(OUT), 동(IN)에서 열린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강채연(23,퍼시픽링스코리아)이 우승했다.

강채연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69-70)로 단독 5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69-70-70)를 기록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22년 점프투어 1차례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승수를 추가한 강채연은 “코스 세팅이 워낙 까다롭고 위험한 구역이 많아 안정적인 공략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어려운 코스였지만 내 샷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발판 삼아 올 시즌 목표인 3승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5월 준회원 입회 후 3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한 강채연은 지난 3년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75위, 'KLPGA 202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78위에 그친 강채연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전승희(22)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67-71-72) 성적으로 신지우(20), 길예람(20,리쥬란)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으며,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홍수민(19,KB금융그룹)이 이승민(21), 정민서(20,KB금융그룹)와 함께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 우승자 정지현(22,삼천리)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74-75-70)를 기록해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5백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18,931,375원을 기록한 강채연은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23위에서 단숨에 3위까지 끌어올렸고,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과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연속 우승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오른 유아현(19)은 이번 대회 공동 44위로 상금 745,000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24,195,000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DB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28일(목)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강채연 주요 경력
2022 KLPGA 2022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우승
2023 KLPGA 2023 모나크CC·엠텔리 드림투어 12차전: 공동 2위
2024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2위

◈ 우승자 강채연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7번 홀(파5,566야드): D-7i-139Y 8i-14Y 50도웨지-핀 앞 4M 2퍼트 보기
10번 홀(파5,531야드): D-3W-71Y 58도웨지-핀 우측 1.5M 1퍼트 버디
13번 홀(파4,354야드): D-57Y 58도웨지-핀 좌측 3M 1퍼트 버디
14번 홀(파4,385야드): D-103Y 50도웨지-핀 우측 1.5M 1퍼트 버디

◈ 우승자 강채연 코멘트
우승 소감?

사실 연장전까지 염두에 두고 마음을 졸이며 준비하고 있었다.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끝까지 내 샷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3라운드 내내 꾸준한 경기력 비결?
이 코스는 티 샷만 페어웨이에 잘 올려두면 다음 공략이 수월해진다. 보내야 할 곳으로 공을 정확히 보내 큰 위기 없이 무던하게 라운드를 풀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 2m 안팎의 쇼트 퍼트들이 잘 떨어져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대회 코스 매니지먼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티 샷 시 위험한 구역이 많았기 때문에 무조건 공을 살리는 안정적인 공략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내 샷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대회에서 큰 위기였던 순간은?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4)이 가장 큰 위기였다. 티 샷이 러프에 빠져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벙커에 들어갔으나 잘 빠져나왔고 3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하며 잘 막아낸 것이 가장 큰 위기였다.

이번 대회에서 승부처 홀은?
승부처는 최종라운드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이다. 여기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체적인 샷 감과 경기 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022년 점프투어 10차전 우승 이후 정규투어, 드림투어 병행하며 출전했는데, 힘들었던 순간?
두 무대를 오가다 보니 한 곳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려웠고, 매년 시드전에 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지난해에는 정규투어 풀 시드를 얻었지만, 하반기 들어 샷 난조가 찾아와 심적으로 힘들었다. 다행히 비시즌 동안 전지훈련에서 흐트러진 샷 감을 잡았고, 그 노력이 이번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전지훈련은 어디로 다녀왔으며, 어떤 부분을 보완했는가?
베트남으로 약 50일간 다녀왔다. 평소 아이언 탄도가 낮아 탄도를 높이는 훈련에 집중했다. 이전에는 샷이 빗나갈까 봐 자신 있게 세게 치지 못했는데, 정타 확률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공이 밀리지 않고 원하는 대로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는?
올 시즌 드림투어 3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남은 2승을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10년 더 골프를 하고 싶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늘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퍼시픽링스 코리아 왕월 회장님, 장옥영 대표님, 캘러웨이 모든 임직원분들, 서울매니지먼트 남민지 대표님, 이경훈 프로님, 그리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