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유아현, 2개 대회 연속 우승!

등록일 : 2026.04.24 (금) 조회수 : 5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유아현(19)이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아현은 1라운드 7언더파 66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 10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해 황연서(23,리쥬란)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38야드)에서 진행된 세 번째 연장전에서 황연서가 파를 기록했지만 유아현은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지난 3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일궈내며, 드림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4’의 고등부 우승자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아현은 “골프는 한 대회에서 잘 하고 다음 대회에서 또 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샷 감을 잘 유지해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꿈만 같고 기쁘다.”고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드림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이 탄생한 것은 지난해 드림투어 1, 2차전에서 우승한 김민솔(20,두산건설 We've) 이후 최근 1년여만이며, 역대 9번째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였던 손연정(27)이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인 송지윤(20)과 함께 최종합계 9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에서 공동 2위 그룹에 속한 조이안(22)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8타로 단독 5위를 기록했다.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윤혜림(29)과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한 강지선(30)은 각각 공동 55위와 공동 20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유아현은 23,450,000원으로 상금순위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강지선이 누적상금 18,844,000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6일(수)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유아현 주요 경력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 우승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공동 5위
KLPGA 2025 정회원 선발전 본선: 4위(정회원 입회)
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우승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4 (고등부 본선): 우승

◈ 우승자 유아현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2번 홀(파4,386야드): D-153Y 8i-핀 앞 15M 3퍼트 보기
3번 홀(파4,405야드): D-164Y 6i-핀 앞 7M 1퍼트 버디
6번 홀(파3,172야드): 6i-핀 앞 2M 1퍼트 버디
10번 홀(파4,347야드): 3W-131Y 9i-핀 좌측 4M 1퍼트 버디
13번 홀(파4,358야드): D-98Y 52도웨지-핀 뒤 3M 1퍼트 버디
17번 홀(파4,389야드): D-120Y 8i-핀 우측 2M 1퍼트 버디
18번 홀(파5,538야드): D-6i-164Y 8i-43Y 58도웨지-핀 뒤 5M 2퍼트 보기

[연장 상황 - 18번 홀(파5,538야드)]
1차 연장: D-3UT-87Y 52도웨지-핀 뒤 15M 2퍼트 파
2차 연장: D-3UT-74Y 58도웨지-핀 좌측 7M 1퍼트 버디
3차 연장: D-3UT-71Y 58도웨지-핀 앞 0.2M 1퍼트 버디

◈ 우승자 유아현 코멘트 전문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는데 우승 소감?
골프는 한 대회에서 잘 하고 다음 대회에서 또 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샷감을 잘 유지해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꿈만 같고 기쁘다.

이번 대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전했나?
학생 때부터 이 코스에서 많이 플레이했기 때문에 코스 적응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다. 우승자로서 부담감을 갖지 않고 눈앞에 놓인 상황에만 집중하면서 조급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오늘 경기 돌아본다면?
샷감이 좋지는 않았는데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키면서 좋은 경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고, 조금만 더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으며 플레이했다. 

연장전은 어땠는가?
첫 연장전이었다. 처음에는 ‘연장전에서는 못해도 2등이고 운 좋아서 잘하면 우승인데 긴장할 이유가 없다.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연장전에 돌입하니깐 엄청 긴장했다.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아현아, 이 정도면 잘했어.”고 혼잣말도 많이 하면서 스스로를 계속 다독이면서 플레이했다. 

오늘 경기 승부처는?
두 번째 연장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상대가 먼저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해 ‘상대 선수가 우승하겠다.’고 느껴서 오히려 긴장되지 않았다. 마음 편하게 짧게 치지만 말자고 다짐하면서 퍼트를 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정말 기회를 아낌없이 주는구나.’고 느꼈고 다시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홀이었다.

앞으로의 목표?
친할머니께서 올 시즌 전에 갑자기 “올해 너는 3승을 할 거야.”고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감사했지만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벌써 2승을 해서 그 말씀에 한번 보답을 해보려고 한다. 목표는 3승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롤모델인 신지애 선수처럼 앞으로도 혀를 내두르는 연습량으로 열심히 훈련하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브릿지스톤 이민기 회장님과 모든 직원분들, 지엘에스 아카데미의 이재혁 프로,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님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샷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 주시는 윤희남 프로님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