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 안연주,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주가인은 상금왕 등극!

등록일 : 2026.10.21 (수) | 조회수 : 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의 남A코스(OUT), 남B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안연주(19)가 우승했다.

안연주는 1라운드 3언더파 70타, 최종라운드 5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8타(70-68)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연주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 상금은 받지만, 공식 상금 누적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안연주는 “우승할 줄 몰라 아직 얼떨떨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퍼트가 잘 따라주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도 잘 치러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7세에 골프를 시작한 안연주는 안성현, 안윤주, 안예주까지 4남매가 모두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인 '골프 패밀리'의 장녀다. 아마추어 시절 2020년 주니어 국가상비군, 2022년 국가상비군을 지낸 안연주는 올해 4월 준회원 입회 후 곧바로 점프투어 1차 대회(1차전~4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이밖에 황민정(25,대보건설)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9타(69-70)로 단독 2위에 올랐고, 강지선(30)이 최종합계 6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1차전을 끝으로 2026시즌 KLPGA 드림투어의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2026 드림투어 상금왕의 영예는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금 48,324,954원을 획득한 주가인(23)에게 돌아갔다. 주가인은 “시즌 초반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 가장 큰 목표였던 상금왕을 이뤄 뿌듯하다."며 "부족했던 퍼트를 보완해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한 시즌 내내 꾸준히 잘 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상금순위 15위 이내의 선수도 모두 확정됐다. 상금왕 주가인에 이어 길예람(20,리쥬란)이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고, 시즌 1승의 정지효(20,메디힐), 시즌 2승의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극적으로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한 선수도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조이안(22)은 상금 651,000원을 보태며 직전 대회 16위에 그쳤던 순위를 14위로 끌어올려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반면, 직전 대회까지 상금순위 15위를 기록했던 손연정(27)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하고 상금순위 16위로 내려앉아 ‘2027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치고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1월 4일(수)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2026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 15위
순위 선수명 상금(원) 우승 대회
1 주가인 48,324,954 2승(15차전, 18차전)
2 길예람 47,210,000 -
3 정지효 40,902,000 1승(8차전)
4 성아진 40,559,000 2승(12차전, 17차전)
5 강지선 38,559,251 1승(2차전)
6 정주리 38,518,178 -
7 박소혜 34,857,000 1승(7차전)
8 오경은 34,004,172 -
9 유아현 33,961,625 2승(3차전, 4차전)
10 강채연 32,281,155 1승(6차전)
11 신지우 29,494,810 1승(10차전)
12 김나현2 27,925,625 1승(11차전)
13 김서윤2 27,701,501 -
14 조이안 26,529,719 -
15 황연서 26,412,608 -

◈ 안연주 주요 경력
2026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2차전: 공동 3위
2025 제3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주니어 골프 대회: 2위(동생 안윤주가 1위)
2023 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2022년 국가상비군
2019년 주니어 국가상비군
2019 블루원배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 우승자 안연주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4번 홀(파5,561야드): D-3W-74Y 58도웨지-핀 좌측 0.2M 1퍼트 버디
11번 홀(파3,144야드): 8i-핀 앞 5M 1퍼트 버디
15번 홀(파4,331야드): D-90Y 52도웨지-핀 앞 3M 1퍼트 버디
17번 홀(파4,389야드): D-179Y 3UT-핀 좌측 2M 1퍼트 버디
18번 홀(파5,538야드): D-3W-76Y 58도웨지-핀 좌측 4M 1퍼트 버디

◈ 우승자 안연주 코멘트 전문
우승 소감은? 

경기가 끝난 직후까지도 우승할 줄 전혀 몰랐다. 스코어 접수 후 대회장에 남아 있으라는 안내를 받았을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아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퍼트다. 특히 5m 이내의 퍼트는 이틀 동안 단 한 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시켰을 정도로 퍼트가 잘 따라주었다.

이번 대회 동안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롱아이언의 방향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강한 바람까지 불다 보니 방향이 조금씩 흔들렸다.

경기 중 가장 큰 위기였던 홀과 극복 상황은? 
16번 홀(파5)이다.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공이 우측으로 20m가량 밀리면서 세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해저드)에 빠질 뻔한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레이업 한 뒤 침착하게 파 세이브를 해냈다. 그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지켜낸 것이 우승 흐름을 이어간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 어떤 부분에 신경 쓰며 플레이했나? 
샷은 안정적으로 치려고 했고, 퍼트할 때는 강풍에 몸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스탠스를 넓게 섰다. 

평소 플레이 스타일과 본인만의 장점은? 
퍼트와 쇼트게임을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한다. 이전에는 핀을 직접 노리는 공격적인 스타일이었지만, 최근에는 실수를 줄이고 흐름을 지켜내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다.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도 선수 출신이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7세 때 골프채를 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둘째 (안)성현, 셋째 (안)윤주, 넷째 (안)예주까지 4남매가 모두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번 우승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도 잘 치러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KLPGA투어 상금왕에 오르고, 나아가 해외 투어 무대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어메이징크리 인기완 대표님과 캘러웨이골프, 박준원 프로님, 유현민 프로님, GPL 운동센터, 비앤씨 정선우 원장님, 카이로 김민규 원장님, SJ 필라테스 전수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부,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생들 성현이, 윤주, 예주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무대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 상금왕 주가인 코멘트 전문
상금왕 소감은?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세웠던 가장 큰 목표가 상금왕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 시즌 초반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시드순위전(1차 디비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한 덕분에 상금왕을 하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올 시즌을 평가한다면 몇 점? 이유는?
85점을 주고 싶다. 우승했던 대회들을 제외하면 매 경기 아쉽게 놓친 순간들이 많았다. 조금 더 집중했더라면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던 것들이 떠올라 15점은 아쉬움으로 남겨두었다.

다음 시즌을 위해 가장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 
퍼트다. 특히 3m 이내의 결정적인 버디 찬스에서 성공 확률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올 시즌 비거리가 30~40m가량 늘어나면서 아이언 샷과 전반적인 샷 감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었는데, 기회에 비해 퍼트가 빗나가 타수를 잃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내년 정규투어에서의 목표와 각오는? 
반짝 활약에 그치기보다는 한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 리더보드 상위권에 늘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언제나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