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 주가인, 레인보우힐스 CC서 드림투어 시즌 2승 달성!
등록일 : 2026.09.16 (수) | 조회수 : 0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426야드)의 남(OUT), 동(IN)에서 열린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주가인(23)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가 열린 코스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해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자 KLPGA와 정규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DB그룹이 힘을 모아 치른 네 번째 드림투어 대회다. DB그룹은 6차전, 13차전, 1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유망주들에게 정규투어 코스를 미리 경험할 값진 기회를 선사했다.
주가인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채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9-69-68)로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주가인은 지난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18차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까다로운 정규투어 무대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만 드림투어 2승을 수확했다.
주가인은 “생각보다 빠르게 시즌 2승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 드림투어 첫 승을 안겨준 바로 이곳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스 공략 비결에 대해 “많은 선수가 이 코스의 좁고 까다로운 시야 때문에 티 샷에서 부담을 느끼지만, 나는 원래 가장 자신 있는 무기가 티 샷이었다. 최근 샷 감이 좋아 아이언 샷까지 잘 따라준 덕분에 위기 없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10월 이곳에서 열리는 ‘KLPGA 2026 DB 드림투어 20차전’을 포함해 올 시즌 4승까지 달성해 보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덧붙였다.
이밖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정주리(23)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70-68-69)로 단독 2위에 올랐으며, 박소혜(29,비비안)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71-70-69)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백만 원을 추가한 주가인은 누적 상금 46,754,329원으로 상금순위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공동 45위를 기록한 정지효(20,메디힐)는 누적상금 37,083,000원으로 상금순위 2위로 내려왔다.
올 시즌 DB그룹이 주최하는 5개 드림투어 대회 중 피날레를 장식할 ‘KLPGA 2026 DB 드림투어 20차전’은 오는 10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DB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29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주가인 주요 경력
2026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 우승
2026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 우승
2026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6차전: 공동 2위
2026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 공동 5위
2024시즌 정규투어 데뷔 *신인상포인트 11위 기록
2022 KLPGA 2022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 우승
2021 가누다배 제20회 골프저널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 우승자 주가인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1번 홀(파5,537야드): 3W-6i-154Y 9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7번 홀(파5,566야드): D-9i-127Y 9i-핀 우측 0.6M 1퍼트 버디
11번 홀(파3,128야드): PW-핀 뒤 0.6M 1퍼트 버디
16번 홀(파5,562야드): D-7i-113Y 48도웨지-핀 좌측 6M 1퍼트 버디
◈ 우승자 주가인 코멘트 전문
드림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 공교롭게도 드림투어 첫 승을 안겨주었던 바로 이곳(레인보우힐스 CC)에서 다시 한번 좋은 기억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코스 공략법? 지켜야 하는 홀과 스코어를 내야 하는 홀은 어디인지?
최근 샷 감이 확실하게 잡혀 있어 세컨드 샷 실수가 나오더라도 그린을 놓치는 일이 드물었고, 보기 위기 자체가 거의 없었다. 반드시 타수를 지켜야 하는 홀은 페어웨이가 좁고 까다로운 1번 홀과 10번 홀이다. 반면 타수를 줄여야 하는 홀은 16번 홀(파5)이다. 티 샷이 잘 맞으면 투온 공략이 가능하고, 투온에 실패하더라도 파5홀인 만큼 반드시 버디를 잡고 가야 하는 핵심 승부처였다.
이전 인터뷰에서도 이 코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많은 선수가 이 코스의 좁고 위협적인 시야 때문에 티 샷에서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타수를 잃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원래부터 가장 자신 있는 무기가 티 샷이었다. 지금은 티 샷뿐만 아니라 아이언 샷까지 감이 좋아 코스를 한층 더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었다.
경기 중 우승 욕심이 났을 때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했나?
반드시 넣어야 하는 결정적인 버디 퍼트를 몇 차례 놓친 적이 있었다. 특히 12번 홀(파4)에서 2.5~3m 버디 찬스가 있었는데, '우승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는 순간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차분하게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애썼다.
올해 특별히 보완하고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
드라이버 비거리를 크게 늘렸다. 이전에는 캐리 기준 210~215야드 정도였는데, 집중적인 운동을 통해 반년 만에 240~250야드까지 늘어났다. 비거리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훈련했는데, 지도해 주신 코치님 덕분에 큰 효과를 봤다.
벌써 시즌 2승을 거뒀다. 올 시즌 남은 기간의 목표는?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차전까지 우승하고 싶고, 다른 골프장에서도 우승해 올 시즌 총 4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이 흐름을 바탕으로 내년에 정규투어에 가서 정규투어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어려울 때마다 항상 도움을 주신 조흥기 대표님과 좋은 연습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충청북도 박근우 전무님께도 감사드린다. 또 일 년 내내 대회장에 오셔서 몸 관리를 도와주시는 김웅현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무대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