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2026 그랜드CCㆍ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 국가대표 출신 박서진C, 연장 접전 끝에 점프투어 첫 우승!

등록일 : 2026.09.01 (화) 조회수 : 7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ㆍ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박서진C(19,신한금융그룹)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서진C는 1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해 이유나(18)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99야드)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전에서 이유나가 더블보기를 기록한 사이, 박서진C는 파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서진C는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골프 인생에서 처음 치르는 연장전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마음을 다잡고 눈앞에 놓인 샷에만 온전히 집중했다.”면서 “시즌 초반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상체 개입이 많아져 좌우 편차가 컸던 문제를 교정 중이었는데, 이번 대회부터 샷 감이 살아나 자신감을 얻었다. 이렇게 우승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2025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서진C는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한 뒤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박서진C는 “올해 목표는 우선 정회원으로 승격한 뒤 ‘KLPGA 202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2027시즌 정규투어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다.”면서 “정규투어 입성 후 3년 안에 대상과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박서연B(20)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단독 3위에 올랐고, 박성은(21)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1-67)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16일(수)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박서진C 주요 경력
2025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동 10위(아마추어 1위)
2025 국가대표
2025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4 박카스배 SBS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개인전, 단체전 우승
2022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 우승자 박서진C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1번 홀(파4,382야드): D-107Y 50도웨지-핀 앞 7M 1퍼트 버디
3번 홀(파5,514야드): D-229Y 3UT-핀 우측 9M 2퍼트 버디
6번 홀(파5,525야드): D-3W-페널티-106Y 50도웨지-10Y 58도웨지-핀 앞 1M 1퍼트 보기
8번 홀(파3,175야드): 5i-핀 좌측 17M 3퍼트 보기
10번 홀(파5,542야드): 3W-3W-50Y 58도웨지-핀 뒤 4M 1퍼트 버디
13번 홀(파3,139야드): 8i-핀 좌측 5M 1퍼트 버디
16번 홀(파5,486야드): D-3W-36Y 58도웨지-핀 우측 2M 1퍼트 버디
17번 홀(파4,371야드): D-137Y 8i-핀 앞 12M 1퍼트 버디

◈ 연장 상황 – 18번 홀(파4,399야드)
1차 연장: D-158Y 6i-27Y 58도웨지-핀 앞 1M 1퍼트 파
2차 연장: D-149Y 7i-핀 앞 4M 2퍼트 파

◈ 우승자 박서진C 코멘트 전문
우승 소감?

점프투어 첫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골프 인생에서 처음 치르는 연장전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마음을 다잡고 눈앞에 놓인 샷에만 온전히 집중했다. 

악천후 속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어떤 부분에 신경 썼는지?
비가 많이 내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그립과 클럽 페이스 면을 수시로 닦고, 장갑도 자주 교체하며 물기를 관리했다. 공이 좌우로 크게 휘지 않도록 더 집중했다.

경기 중 가장 결정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16번 홀 버디 퍼트다. 경사가 까다로웠는데 성공시켰고, 그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17번 홀에서도 롱 퍼트를 떨어뜨리며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정교한 아이언 샷과 웨지 샷 감각 덕분에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며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상체 개입이 많아져 좌우 편차가 컸던 문제를 교정 중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샷 감이 살아났다. 내 본래 스타일대로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또래보다 체격이 좋아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처음 연습장에서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직접 필드에 나가 공을 쳐보면서 골프의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빠져들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강점과 플레이 스타일은? 
장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편이다. 드라이버를 캐리로 230m 이상 보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코스 상황에 맞춰 컨트롤하는 샷 메이킹에 자신 있어서 코스가 까다로울수록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올 시즌 남은 기간의 목표와 장기적인 목표는? 
올해 가장 큰 목표는 ‘KLPGA 202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내년 KLPGA 정규투어에 직행하고 싶고, 장기적으로는 3년 안에 KLPGA투어에서 대상과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이후 해외 무대에도 진출해 '박서진'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KLPGA투어 선수 중 롤모델이 있다면? 
같은 아카데미 소속인 김민솔 선수다. 바로 옆에서 함께 훈련하며 지켜본 결과, 골프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훌륭해 배울 점이 많다.

감사한 분들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님과 크라우닝 매니지먼트 관계자분들, 성균관대학교 김지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늘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아카데미의 이승용 프로님, 구본혁 프로님, 문광민 프로님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 남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멋진 대회를 마련해 주신 KLPGA와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