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LPGA 2026 그랜드CCㆍ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 투어 5차전] 배경은,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달성!

등록일 : 2026.08.06 (목) 조회수 : 0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43야드)의 동(OUT), 남(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ㆍ삼대인 홍삼볼 챔피언스 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배경은(41)이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경은은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를 기록해 홍진주(43)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31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홍진주가 파를 기록한 사이 배경은이 15m 거리의 극적인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올 시즌 첫 챔피언스투어 다승자가 된 배경은은 “연장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이뤄내 기쁘다. 대회 내내 좋았던 아이언 샷과 페어웨이를 지키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경은은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나 역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 시즌 상금왕을 목표로 1승 이상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선미(53)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이실비아(41)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0-67)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KLPGA 2026 동아회원권그룹 챔피언스 투어 4차전’ 우승자 이정은3(41)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0-68)로 문지영2(42), 김보경(40)과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더한 배경은은 누적 상금 23,293,000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홍진주는 누적 상금 31,915,667원으로 지난주 이정은3에게 내어준 상금순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19일(수) 18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배경은 주요 경력
[정규투어]
2005 신세계배 제27회 KLPGA 선수권대회: 우승
2002 제2회 LG레이디카드 여자오픈: 우승
2001 신세계배 제23회 KLPGA 선수권대회: 우승

[챔피언스투어]
2026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챔피언스 투어 3차전: 우승
2025 KLPGA 2025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 3차전: 4위
2025 KLPGA 2025 웨스트오션CC 챔피언스투어 6차전: 5위

◈ 우승자 배경은 최종라운드 주요 홀별 상황
2번 홀(파4,334야드): 3W-120Y 9i-핀 좌측 0.4M 1퍼트 버디
9번 홀(파4,367야드): D-160Y 6i-핀 좌측 12M 1퍼트 버디
10번 홀(파4,393야드): D-144Y 8i-핀 우측 2M 1퍼트 버디
16번 홀(파3,162야드): 6i-핀 우측 4M 1퍼트 버디

◈ 연장 상황 – 18번 홀(파4,331야드)
1차 연장: D-143Y 벙커 7i-핀 우측 15M 1퍼트 버디

◈ 우승자 배경은 코멘트 전문
올 시즌 첫 챔피언스투어 다승자인데, 우승 소감?

연장전 상대가 홍진주 선수라 쉽지 않은 승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티 샷 때 앞바람이 불어 세게 치면 왼쪽 벙커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을 냈는데 샷 미스가 나와 공이 왼쪽 벙커에 빠졌다. 차분하게 잘 막아보자는 마음으로 그린에 온시킨 뒤 보니 퍼트 위치가 본 라운드 때와 비슷했다. 오르막 경사를 보고 과감하게 쳤는데 그 공이 쏙 들어갔다. 지금 다시 하라면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기적적이고 짜릿한 순간이었다.

오랜만의 연장전인데, 연장전에 들어서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
오랜만에 치르는 연장전이라 설레고 두근거렸다. 긴장되기보다는 오히려 승부욕과 호승심이 피어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 풀렸던 부분이자 우승의 원동력을 꼽는다면? 
아이언 샷이다. 대회 내내 샷 감이 좋아서 수월하게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다만 5걸음 이내의 퍼트 거리감이 살짝 아쉬워 쉽게 갈 수 있는 기회를 몇 차례 놓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기 중 가장 결정적이었던 순간?
3번 홀(파4)이다. 라인이 까다로운 4m 거리의 파 퍼트를 꼭 막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성공시키며 경기 흐름을 지켜냈다. 이후 16번 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 샷이 4~5걸음 위치에 붙여 버디를 잡은 것도 승부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된 코스 매니지먼트 전략이 있다면? 
드라이버로 공을 멀리 보내기보다, 세컨드 샷을 공략하기 가장 편한 지점에 안착시키는 데 집중했다. 1번 홀을 비롯한 여러 홀에서 페널티 구역을 피해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로 안정적인 티 샷을 가져간 전략을 택했다.

무더위 속 체력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이전에 우승했던 이스트원 코스보다 전장이 길어진 데다 폭염까지 더해져 체력 소모가 컸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최대한 양산을 써서 햇볕을 피했고, 수분 보충을 위해 비타민 워터와 미네랄 소금 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올 시즌 남은 기간의 목표와 각오는?
상금왕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승을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전체의 레벨이 높아졌다. 대회를 치르며 서로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서, 나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감사한 분들이 있다면? 
리젠핏 권태현 트레이너님, 플렉스 장해남 대표님, 늘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레슨 회원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KLPGA와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