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VIEW]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5

등록일 : 2025.10.20 (월) 조회수 : 9

10월 20일(월)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2025시즌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인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5(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만 원)’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재생의학에 앞장서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이자 K뷰티 선도기업인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25시즌 드림투어의 최종전으로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출전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각 차전에서 1~3위를 기록한 선수 47명과 상금순위 상위자 13명이 참가 자격을 얻어 총 6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상금왕과 함께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할 20명이 정해지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가장 먼저, 올해 드림투어 20개 대회에 모두 참가해 3승과 함께 톱텐을 7차례나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황유나(22)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황유나는 김아림(30,메디힐), 박지연(30)과 김민솔(19,두산건설 We've)이 보유한 역대 드림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인 시즌 4승을 노리는 동시에 상금왕에 도전한다.

황유나는 “올 시즌에 앞서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시즌 3승과 상금왕인데,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고 상금왕만 남은 만큼 왕중왕전에서도 끝까지 집중해서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면서 “특히 대회가 열리는 휘닉스 컨트리클럽은 지난 6월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에서 시즌 3승을 차지했던 곳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된다.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티샷의 정확도와 퍼트의 거리감에 초점을 맞추고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황유나는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체력 저하로 컨디션 관리가 힘들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이고 처음 출전하는 왕중왕전인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새로미(27,넥센그룹)도 왕중왕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새로미는 “우선 올 시즌 2승을 차지하며 내년에는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휘닉스CC는 티샷이 까다로운 코스인데 안정적으로 코스매니지먼트를 하기 위해 티샷에 좀 더 집중하면서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공격적으로도 플레이할 계획이다.”면서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잡았는데 마지막 대회인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상금왕도 차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경쟁은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금왕의 주인공과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할 선수들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최대 규모로 열리는 본 대회에 우승 상금으로 3천만 원이 걸려 있는 만큼 경우에 따라 상금순위 8위 선수까지 상금왕에 오를 수 있어 역전 드라마가 쓰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상금순위 20~30위권의 상금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왕중왕전의 성적에 따라 ‘2026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최종 상금순위 20명의 명단도 달라질 수 있어 이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밖에 파마리서치 골프단 소속 선수인 정지민2(29)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한 대회에서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에 이어서 또 한 번의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정지민2는 “리쥬란을 대표해 스폰서 대회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해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꼭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최사인 파마리서치는 참가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우선,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메틱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상금왕을 차지하는 선수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가, 최저타수상을 달성하는 선수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메틱 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홀인원 경품도 푸짐하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1억 5,000만 원 상당의 ‘침대 세트’가 주어지고, 15번 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리쥬란 코스매틱 세트’가 수여된다.

파마리서치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5’ 최종라운드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12시부터 15시까지 생중계된다.